주위에 추천하고 다녀요. 콜롬보 9cm
아기와 본격적으로 바닥생활을 하려고 토퍼를 알아보다,
처음에는 그냥 맘카페 댓글에 많이 올라와있는 제품으로 구매를 하려고 했어요. 근데 어떤 글에 천연라텍스 함유량 95프로
이상이 좋다고 써있는 걸 보고, 한 달 가까이를 찾아보고,
비교한 후에 구매했어요.
라텍스 함유량같은 건 잘 몰랐거든요.
처음 받아서 눕자마자 진짜 편하다고 느꼈어요.
아기나 50kg 여성이 눕기에 편한 강도라고 하는데,
출산 후 60키로 초반이 됐는데도 정말 편해요.
전에 쓰던 토퍼는 너무 푹신해서 아기도 더워하고,
저도 방바닥 열기가 그대로 느껴지고,
다음날은 허리아프고 그랬거든요.
토퍼가 잘 받쳐줘서 그런지 아기도 더 잘자요.
사진 보면 느껴지지만 아기가 누웠을 때는
거의 꺼짐이 없어요.
뒤집고 고개를 숙여도 푹 파묻히지 않아서 넘 좋더라구요.
나중에 침대생활로 가더라도 계속 이 토퍼나,
매트리스를 쓰지 않을까 싶어요.
누구나 아는 꽤나 비싼 매트리스를 썼을 때보다 허리가 편해요.
프레임없이 토퍼로만 이렇게 허리가 편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그리고 매트리스에서 아기랑 잘 때는 제가 재우고 내려오면
진동때문에 깨거나, 뒤척였는데
나비드 토퍼 쓴 이후로는 옆에서 폰을 해도
아기가 깨지를 않아요.
그리고 처음 받았을 때 매트리스가 작아서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라텍스 특성이라고
펼쳐놔보라고 상담해주신 직원분도 정말 친절하셨어요.
사용한 지 2주정도 되어가는데 정말 이백프로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