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드라텍스

안녕하세요,

나비드 네추럴100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5cm 퀸사이즈 사용후기를 남깁니다.

이사를 하면서 11개월 아기의 방을 새로 꾸며 주면서 바닥에 깔 매트리스가 필요했어요.

기존에는 범퍼 침대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제 아기도 몸집이 커지고 있어서 잠자는 방을 따로 만들어 주고 싶었거든요.

아기가 아직 어리니까 침대는 낙상사고가 우려되어 사용하기가 꺼려지고, 바닥에 적당히 푹신한 것을 백화점에서 찾고 있었는데요.

나비드에서 라텍스 매트리스를 보는 순간, 이거다! 싶더라고요.

솜으로된 매트는 안락함이 덜할 것 같고, 구스 토퍼는 간혹 나오는 깃털에 찔리는 거랑 잔 깃털 먼지가 걱정되었거든요.

제가 지금 라텍스 매트리스에 구스 침구를 쓰고 있어서 어느 정도 느낌을 알고 있어요.

그러던 중에 신세계 백화점에서 나비드 라텍스 5cm를 보는 순간,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7cm는 걸음마 아기에게 다소 높을 수 있어서 5cm를 선택했어요.

집에서 사용해본 결과, 제 선택이 정말 good 이었어요.

원래 밤잠을 잘 때 자주 칭얼거리는 아기인데, 사용 첫 날 밤에 아기가 한번도 깨지 않고 정말 푹 잤어요.

낮잠을 잘 때도 어찌나 포근해 보이는지.. 보는 제가 다 뿌듯했네요.

밤에 재울때는 저도 옆에서 누워서 같이 자는데,, 안락함이 정말 좋더라고요.

아기 있으신 분들께는 먼지 걱정도 없고, 솜이 죽을 걱정도 없는 천연라텍스를 정말 강추합니다.

나중에 아기가 커서 침대를 새로 해주면,, 아기 침대나 저희 침대에 토퍼로 올려서 사용할 예정이예요.

거실에서 놀이 매트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고요.

한번 구매하시면 후회하지 않을 제품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저희는 나비드 매트리스 위에 토퍼 커버를 한번 더 덧씌웠어요.

나비드의 커버도 감촉이 정말 좋아서 그대로 사용하고 싶었지만, 아기가 워낙 어려서 커버를 자주 세탁할 일이 생길 것 같아서 한번 더 씌웠습니다.

보통은 그냥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결론은, 나비드 네추럴 라텍스는 성인에게도! 아기에게도!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적당한 푹신함과 단단함이 안락함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