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드라텍스

저는 5개월 전, 한 오피스텔로 찬란하게 독립을 했습니다.

삼남매의 장녀로 자라 늘 남동생에게 방을 양보해야 했고,

제 방을 가져본 적이 없던 터라 독립은 너무나도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첫 번째로 한 일은, 침대를 사는 것이었습니다.

저만의 방도 없었지만, 침대를 가져본 적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으로 퀸사이즈 침대를 사서 공주가 된 마냥 푹신푹신한 매트리스 위에서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한두 달쯤 지났던가요? 허리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생리 때문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원인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으로부터 매트리스의 문제인 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닥에서 일주일을 자보았는데 아픈 허리가 좀 나아져 결국 매트리스를 버리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나아지는 듯 하던 허리는 또 다시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바닥에서 오랫동안 자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 잠자리가 불편해지니 삶의 질이 확 떨어졌습니다.

며칠 동안 그렇게 반송장처럼 살다가,

지인으로부터 돌침대와 라텍스를 추천 받아 품질과 가성비 등등을 따져 나비드 라텍스를 구매했습니다.

라텍스가 왔을 때 솔직히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믿기가 힘들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허리가 아파 뒤척이고 깊은 잠에 들지 못했던 그동안의 노고를 보상 받듯

나비드 라텍스 위에서 너무나 달콤한 꿀잠을, 오랫동안 깨지 않고 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척추가 다시금 자리를 잡았는지 꼿꼿해져서 아픈 것도 싹 나았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라비드 라텍스는 너무나도 따뜻한 의사 선생님입니다.

재밌는 것은, 저의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제 동생이 퇴근과 동시에 저희 집으로 출근을 한다는 것입니다.

직장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린 제 동생은 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 받아 증세가 심한 날에는 약을 먹는데요.

그런 제 동생이  저희 집에 와서, 매일 침대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언니네 집에 오면 수면제 안 먹어도 돼"

콜롬보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4cm 슈퍼싱글 사이즈(SS)는 돌침대 슈퍼싱글 사이즈와도 사이즈가 딱 맞을 뿐더러 여자 둘이 눕기에 공간이 넉넉합니다.

저희 두 자매에게 이렇게 편안한 잠자리를 선사해주고, 그로인해 삶의 질을 높여준 나비드 라텍스를 많은 분들께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샤오미 라텍스 베개를 선물 받은 적이 있는데, 라텍스의 강한 화학냄새 때문에 결국 사용을 못하고 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비드 라텍스는 그런 냄새가 전혀 없습니다. 후기 좋게 쓰려고 거짓말 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아마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분들께 나비드 라텍스를 추천드립니다!

1. 잠자리가 어딘지 모르게 불편해 잠을 잘 못 주무시는 분들!

2.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삐그덕대는 분들!  

3. 집에 어린 아이가 있어 성분에 민감하신 분들!

꼭 나비드 라텍스 사용하세요. 후회 안 하실 거예요.

저도 저희 부모님 사드리려고 돈 모으고 있습니다. ㅎㅎ

그럼 모두, 굿잠하세요!